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최근 코로나의 신규 확진자 추세가 심상치 않은 것 같습니다.
예전의 대구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그래도 예전 대구 같은 경우 신천지라는 매개체가 있어 잘 잡은 듯 한데
요즘 나타나는 추세는 조용한 확산이라 더욱 힘든것 같네요.
이제 매일 확진자가 300명은 기본으로 넘어가는 듯 합니다.
주말에 잠시 200명대로 줄어드는가 했었는데
주말이기 때문에 줄어든듯한 느낌이네요.
최근의 신규확진자 추세라고 합니다.
몇일째 300명넘게 발병을 하다가
오늘 자정을 기준으로는 583명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해외유입은 30명 밖에 되지 않지만
지역발생이 553명이라는 것이죠.
그만큼 조용한 물결 아래에서 많은 감염자들이 나오고 있는 듯 합니다.
지역별 코로나 발생현황입니다.
서울이 최근 가파른 확산세가 눈에 띄네요.
지난 자정을 기준으로 213명이 늘어나 총 8,113명이라고 합니다.
그 뒤를 이어 경기도도 심상치 않은 분위기입니다.
서울과 같은 생활권이다 보니 서로 영향이 있지 않나 싶어요.
방역당국에서도 12월초까지는 하루 400명에서 600명대 정도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해요.
현재는 서로 조심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감염은 일어날 수 있으니 더욱 위험하고 말이죠.
오늘자 코로나 관련 뉴스들입니다.
신규확진 500명 넘었다가 큰 이슈입니다.
3월 이후에 처음 500명을 넘은 듯 합니다.
3월에는 대구에서 기하급수적으로 확진자가 나왔었죠.
종교단체에서 시작 된 감염이 온 대구를 휩쓸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서울과 수도권의 감염은 메인이 뭔지 모르는 것이죠.
얼마전에 서울시에서 이번 대유행은 815집회탓이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11월말에 나타나는 신규 확진자가 815집회탓이라니 대단합니다.
보통 보름이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인데 말이죠.
해당 건은 11월 19일 서울시 브리핑에서 나왔네요.
일반 브리핑은 아니고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할로위데이나 서울집회와는 상관이 없고
815집회에서 발생한 잔존 감염이
지금 발생하고 있는 소규모 그 다음 다발성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래의 유튜브에서 8분 55초경부터 질문 답변 확인이 가능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cPXNDFEscNU
이유가 무엇이건 원인이 무엇이건간에
현재 직시를 해야 하는 것은 서울과 수도권에 대량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당분간은 정말 허리띠 졸라메고 조심 또 조심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지난 3월달과 4월달의 대구 상황으로 봤을때는
이런 추세가 한두달은 가지 않을까 싶어요.
완전히 문을 걸어 잠그고 2주정도만에 끝을 낼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게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니 기본 생활수칙을 잘 지켜야하겠습니다.
연말 모임은 최대한 자제를 하고 말이죠.
빨리 코로나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져요.
모임들도 많이 하고 사람들과도 마음대로 만나고 말이죠.
이제는 완전히 예전과 같은 시절로는 못 돌아간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이런 생활로 계속 지낼수는 없잖아요.ㅠㅠ
오늘은 코로나가 다시 재유행하는 것 같아 주저리주저리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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